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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허경영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과 종교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하늘궁’과 ‘백궁명패’, ‘대천사’라는 단어로 상징되던 그의 세계가, 이제 법정의 심판대에 올라섰습니다.“허경영 구속”… 이번엔 다르다허경영 구속은 단순한 연예성 뉴스가 아닙니다. 이번 허경영 구속은 사기, 준강제추행, 정치자금법 위반 등 중대한 범죄 혐의가 핵심입니다.그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영성 상품’을 판매했고, 병을 치료해준다며 여성 신도들과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대천사’ 칭호에 1억 원? 허경영 구속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거였다허경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특정 상품에 영적 능력이 깃들었다고 주장하며 고가로 판매했습니다.‘대천사’ 칭호를 주고 목걸이 하나..